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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마약에 중독된 에이스 경찰…‘커넥션’ 강렬한 포스터 공개

배우 지성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오는 5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커넥션’은 ‘검사내전’에서 색다른 공감 스토리를 펼친 이현 작가와 ‘트롤리’에서 치밀한 연출을 자랑한 김문교 감독이 만나 이목이 집중된다. 또 깊은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인 지성을 비롯해 전미도-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성이 맡은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으로 경찰 내에서 신임이 두터운 에이스 형사이지만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며 파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이와 관련 ‘커넥션’ 지성이 극 중 모든 서사의 중심이자 얽히고설킨 커넥션의 전말을 파헤칠 주인공, 장재경으로 분한 ‘메인 포스터’ 2종을 처음으로 선보여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성이 열연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경찰서 안 의문의 알약을 주시하는 장재경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유발한다.특히 풀샷과 클로즈업으로 구성된 ‘메인 포스터’는 장재경(지성)의 외적, 내적 변화가 강조돼 시선을 강탈한다. 멀리서 지켜본 장재경은 경찰서 책상에 턱을 괜 채 알약을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지만, 가까이에서 본 장재경은 알약에 눈을 떼지 못하고 초조한 표정을 지어 이성과 본능의 극강 대치를 드리우고 있음을 암시한다. 과연 시작부터 함정에 빠져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 나락으로 간 주인공 장재경이 자신의 마약 중독을 숨기고, 악의 커넥션에서 진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지성은 메인 포스터 촬영을 앞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장재경에 맞춘 철저한 준비로 현장의 귀감을 안겼다. 지성이 장재경을 대표하는 한 컷을 최고의 컷으로 만들기 위해 온 신경을 쏟아부었던 것. 지성은 여러 의상을 입어보며 회의를 거듭했고, 리허설 중 표정과 포즈를 다각도로 시도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그렇게 준비를 마친 지성은 찍는 컷마다 OK 사인을 받아냈고, 이를 바라보던 스태프들 역시 뜨거운 감탄을 터트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제작진은 “지성은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꼼꼼함을 지닌 배우다. 메인 포스터 현장에서도 그 꼼꼼함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믿보배의 품격을 스스로 증명했다”라며 “‘커넥션’은 하이패스를 탄 주인공의 고생길, 부스팅을 단 심장 두근 서사, 극강의 미스터리까지, 파격 전개의 3요소를 전부 담은 드라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2024년 5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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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제이와이드컴퍼니 行... 이보영·배종옥 한솥밥

배우 권율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9일 “권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빛나는 센스로 예능까지 점령하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권율의 새로운 시작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권율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권율은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외에도 드라마 tvN ‘우와한 녀’, tvN ‘식샤를 합시다2’, SBS ‘너를 노린다’, SBS ‘귓속말’, OCN ‘보이스 시즌2,3’, KBS ‘달리와 감자탕’, 카카오TV ‘며느라기 1,2’, tvN ‘멘탈코치 제갈길’,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채널S∙라이프타임 ‘히든미식로드-뚜벅이 맛총사’, MBC ‘세계경찰: 슈퍼폴’ 등의 예능에선 작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이에 새 소속사로 이적한 권율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권율은 JTBC ‘놀아주는 여자’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소연, 배종옥, 천호진, 이보영, 이상윤, 이미도, 이청아, 이영은, 추영우, 유수빈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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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한가인·류혜영·조보아, ‘텐트 밖은 유럽4’ 출연 확정 [공식]

배우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가 예능에서 뭉친다.20일 tvN ‘텐트 밖은 유럽’ 시즌4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가 ‘텐트 밖은 유럽4’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텐트 밖은 유럽’은 해외의 캠핑장을 방문하여 캠핑과 함께 소소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종영한 시즌1에서는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떠났다. 5월 종영한 시즌2는 배우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스페인으로 향했다. 7월 종영란 시즌3에서는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텐트 밖은 유럽’ 시즌4는 시즌 최초로 남성 출연자가 아닌 여성 출연자로 구성된 만큼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텐트 밖은 유럽’ 시즌4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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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자체만으로 힐링”… 이경규→덱스 ‘나화나’, 웃음‧감동 케미

‘나화나’ MC들의 완벽한 호흡이 눈길을 사로잡는다.12일 MBC 에브리원∙라이프타임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 제작진에 따르면 5회에서는 배우 류승수와 최여진, 천호성 변호사가 출연해, 그들이 분노한 사건을 들려준다.‘나화나’에서 게스트들의 진솔한 토크와 진실된 속마음을 꺼내게 하는 일등 공신은 바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네 명의 MC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이다. 누구를 만나도 편안하고 유쾌한 대화를 꾸리는 MC들의 능력에 게스트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여기에 네 사람의 톡톡 튀는 케미가 점점 더 무르익어 가며 ‘나화나’를 더욱더 훈훈하게 물들인다. 이경규와 박명수는 믿음직스러운 예능 대선배의 품격을, 권율과 덱스는 형님들에 뒤지지 않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토크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이에 출연하는 게스트들 마다 MC들의 호흡을 칭찬하며 ‘나화나’의 정규 편성을 함께 염원하고 있다. 이번 게스트 류승수는 ‘나화나’를 “치유 프로그램”이라고 칭하며 “대화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됐다”라고 극찬했다는 전언. 천호성 변호사 역시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한다.‘나화나’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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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당기’ 정가희 “나인우·김지은 살가운 친구... 이규한은 조언多”

배우 정가희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이하 ‘오당기’)에서 검사 양희주로 분해 신스틸러로 활약한 정가희는 8일 소속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던 작품인 만큼 저에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뜻깊은 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현장이었다. 오당기의 금쪽이 희주를 아끼는 마음으로 애정을 많이 쏟았던 작품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정가희 일문일답 Q. 장장 6개월간 함께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오당기’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추운 겨울부터 초여름까지, 6개월여의 시간 동안 함께한 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그만큼 저에게 ‘오당기’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즐거운 기억, 그리고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현장이었다. Q. 나인우, 김지은, 권율, 박기영 등 맞붙는 캐릭터들의 케미가 인상깊었다. 각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혹은 함께 촬영하면서 고마웠던 점이 있다면?배우들 모두 밝은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함께 연기한 배우 모두 좋은 에너지로 이끌어 주셔서 함께 연기한다는 것이 너무 편하고 행복했다. 인우, 지은이는 첫 만남부터 살갑게 다가와 주어서 촬영이 끝나는 날까지 친구처럼 지냈고 영운 역의 권율 선배님과는 붙는 신이 많이 없어서 대화를 많이 못 했지만, 볼 때마다 먼저 농담도 해주시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다. 기영 역의 이규한 선배님은 매 촬영마다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첫 촬영날은 긴장하지 말라고 배려를 많이 해 주셨는데 정말이지 누구 한 명 좋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촬영을 할수록 많이 친해져서 좋은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 속에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이 자리를 빌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Q. 배우 정가희에게 있어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은지? 이 드라마를 통해 희주도 나도 조금 더 성숙해진 것 같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본인이 원하는 것에 집중할 줄 아는 희주가 너무 밉게만 보이지 않도록 감독님과 작품 들어가기 전부터 상의를 많이 했었다. 감독님께서 “말을 좀 쏟아내듯 했으면 좋겠다” 하셔서 희주 대사를 속사포처럼 빠르게 하면서도 보시는 분들께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고, 사고뭉치 외계인 취급을 받던 검사 희주의 초반 모습과 일련의 사건들을 거친 뒤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게 된 간극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었다.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여전히 표현이 서툴지라도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고 인정하려고 노력하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보이길 바랐고, 그 모습 그대로 응원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그만큼 오당기의 금쪽이 희주를 나 스스로가 아끼는 마음으로 애정을 많이 쏟았던 작품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Q.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배역이 있는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캐릭터가 많다. 개인적으로 느와르 액션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만큼 ‘배우 정가희’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오당기’를 끝까지 지켜봐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한 마디 부탁 드린다. 그동안 ‘오당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던 작품인 만큼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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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오당기’로 코믹 이미지 벗었다 “제작진께 감사”

배우 정상훈이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으로 정상훈은 극 중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권력 아래에서 갑질을 일삼는 안하무인 치과의사 배민규 역을 맡아 거침없는 열연을 펼쳐냈다.지난 7일 방송된 최종화에서 배민규(정상훈)는 아내를 살해하고 박기영(이규한)과 연쇄 살인을 공모한 범행에 대한 재판을 받았고 검사 차영운(권율)은 배민규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후 극 말미 1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배민규는 교도소 안 식당에서 박기영과 마주 앉아 교도소 설계도를 구해 탈옥을 할 계획을 세우며 갱생 불가한 ‘빌런’ 캐릭터로 마침표를 찍었다.정상훈은 극 초반부터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며 검·경 조직과 치열한 대립으로 흥미를 더했고, 점차 베일을 벗는 사건 속에서 아내를 살해한 추악한 본색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갑질을 일삼으며 주위 사람들을 하대하는 눈빛과 비릿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자극했고, 아내를 살해하는 순간의 광기 가득한 모습은 소름을 유발하며 악독한 캐릭터를 구현해낸 정상훈의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었다. 이에 종영을 맞이한 정상훈은 “제가 촬영하며 참여한 작품이지만 다음 회차 내용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이 너무 재밌어서 저 또한 시청자로서 몰입해서 본 정말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이어 그는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권민수 작가님과 한철수 감독님,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정상훈은 9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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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IS] ‘오당기’ 자체 최고 4.1%로 종영… ‘유괴의 날’ 바통 이어받는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최종희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4.1%을 기록했다.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으로 배우 나인우, 김지은, 권율, 배종옥, 이규한 등이 열연을 펼쳤다. 후속으로는 윤계상 주연의 ‘유괴의 날’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13일 첫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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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이규한 ‘오당기’ “기대+걱정 많았던 작품” 종영소감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 김지은, 권율,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이 시청자들에게 종영 인사를 건넸다.먼저 행동이 먼저 앞서는 파이터 형사 오진성으로 분한 나인우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매력적인 오진성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첫 장르물 도전에 기대도 걱정도 많았는데 감독님과 작가님, 선후배 배우들이 제 부족함을 채워 주신 것 같다, 스태프들과 시청자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전했다.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검사 고영주 역을 맡은 김지은은 “194일간의 대장정을 함께 했던 감독님, 스태프들, 모든 배우와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덕분에 소풍 오는 것처럼 재미있게 촬영했다”라며 “’오당기’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가 거듭될수록 고영주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큰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진진그룹의 외아들이자 엘리트 검사 차영운 역의 권율은 “시청자 입장에서 한 주 한 주 끝나는 게 아쉬울 만큼 즐겁게, 재미있게 시청했다”라며 “정말 재미있는 대본, 최고의 연출, 최선을 다한 배우들이 어우러져 ‘오당기’가 완성됐다, 종영은 아쉽지만 저 역시 시청자로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차영운의 어머니이자 진진메디컬 병원장 유정숙 역으로 인간의 양면성을 완벽하게 그려낸 배종옥은 “’오당기’는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했던 만큼 기대가 많았던 작품이다”라며 “삐뚤어진 모성애를 가진 유정숙을 연기하면서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장면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한철수 감독님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했다.‘오당기’의 핵심 인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검찰청 기자 박기영 역의 이규한은 “박기영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촬영 전부터 박기영이 가진 이중성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다”라며 “촬영하는 동안에는 박기영으로 살아가면서 악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서사를 이해하고, 상처와 결핍을 느끼면서 캐릭터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연기했다”라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안하무인 치과의사 배민규로 악역에 도전한 정상훈은 “‘오당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회차를 알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이 정말 재미있어서 저 또한 시청자로서 몰입해서 본 드라마였다, 권민수 작가님, 한철수 감독님,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7일 오후 9시 14회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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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맛총사’ 이서준, 행동파 먹방부터 사전 맛집 찾기까지… 미식가 입증!

배우 이서준이 ‘뚜벅이 맛총사’에서 첫 예능 출연부터 설거지 먹방으로 하드캐리하며 ‘먹잘알 예능 새싹’으로 활약을 펼쳤다.지난 26일 채널S·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맛트리오’를 결성, 현지인들만 찾는다는 태국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해 방콕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이서준은 첫날부터 권율, 윤두준 형들과 편안한 케미를 선사했다. 윤두준이 먹고 싶다고 말한 팟타이 현재 로컬 맛집을 찾은 그는 가리는 것 없이 현지 음식에 푹 빠져 폭풍 먹방을 선보인 것. 입이 짧은 형들 대신, 남기는 것 없이 그릇째 음식을 마시는 이서준의 모습에 시청자뜰 또한 역시 ‘뚜벅이 맛총사’ 막내라며 감탄을 보냈다.더불어 이서준이 먹고 싶은 건 직접 찾아 나서는 행동파 막내로 눈길을 끌었다. 저녁 시간이 되자, 태국식 샤브샤브 쭘찜을 먹는 건 어떨지 의견을 낸 이서준은 곧바로 현지인 맛집 찾기에 나섰다. 계획형 J 답게 바로 밖으로 나서는 대신, 호텔 직원에게 태국 현지인들의 쭘찜 맛집을 추천받은 그는, 형들과 곧바로 식당으로 이동했고, 웨이팅까지 있는 현지인들이 가득한 진짜 맛집을 찾는 데 성공해 역시 ‘행동파 막내’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쭘찜 맛집에 입성한 이서준과 맛총사 형들은 오직 태국어로만 적혀진 메뉴판을 보고 당황했지만, 각각 자신만의 방법으로 쭘찜을 찾아냈다. 특히 이서준은 최신식 스마트폰을 활용해, 메뉴를 분석했고, 쭘찜을 주문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이서준은 첫날부터 설거지 먹방부터, 행동파 식당 찾기까지 ‘뚜벅이 맛총사’ 막내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뚜벅이 맛총사’ 제작발표회에서 맏형 권율은 막내 이서준에 대해 “에너지가 넘쳐서 혼자 산책, 수영도 하고 빵들도 형들 먹으라고 사 왔다”라며 멈추지 않는 에너자이저 같은 이서준의 체력을 예고해, 앞으로 '먹잘알 예능 새싹' 이서준이 보여줄 ‘뚜벅이 맛총사’ 속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뚜벅이 맛총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20분 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8 16:00
예능

“맛 없으면 없다고 표현”...‘뚜벅이 맛총사’, 윤두준·권율·이서준 케미 무슨 일 [종합]

도전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맛, 배우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음식을 맛 보는 케미가 ‘뚜벅이 맛총사’를 통해 공개된다. 음악 앞에서는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는 세 사람이었다.25일 오후 채널S-라이프타임 새 예능 히든 미식로드 ‘뚜벅이 맛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출연자인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참석했다. 세 사람은 음식에 대해 “우리 모두 튀는 음식보다는 정말 맛있고 보장된 것들을 찾아다니는 성격이다. 셋이 입맛이 정말 잘 맞았고 먹는 양도 잘 조화됐다. 형들이 잘 못 먹는 편이었는데 서준이가 남은 음식을 다 먹어주는 ‘음식 진공 청소기’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먼저 권율은 “출연 섭외 받았을 때 호감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여행 다니면서 내가 가고 싶은, 알려지지 않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리얼한 여정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윤두준은 “가수 활동 하면서 해외를 많이 돌아다녔지만 여행이란 여행은 잘 못 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했고 율이 형과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서준도 “먹는 걸 워낙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 보시는 입장에서도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고 첫 예능 도전 이유를 말했다.특히 권율은 윤두준에 대해 “내 인생 작품을 꼽자면 ‘식샤를 합시다2’였다. 작품에 대한 아늑함, 아련함이 있어서 두준이와 함께 하고 싶었다. 윤두준은 내게 동창같은 느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두준도 “율이 형을 보면 아련함이 있다. 몽글 몽글한 추억이 있다”고 화답했다.이서준은 “권율, 윤두준 모두 TV에 나오는 연예인이었는데 내가 함께 예능을 같이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여행 가서도 너무 편하게 잘해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면서 “형들에게 서운하거나 불편한 게 정말 하나도 없었다. 형들과 함께라면 아프리카를 가보고 싶을 정도”라고 애정을 전했다. 행사 내내 세 사람의 케미가 유독 눈에 띄었다. 맏형 권율부터 둘째 형 윤두준, 막내 이서준까지 서로를 생각하고 편해하는 분위기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이서준은 “맥주 한 잔 하고 자기 전 인생 얘기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디든 함께라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능이 처음이라 시작 전부터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제작진에서 이동 하는 방법, 숙소도 안알려주셔서 내가 직접 태국 관광 책을 사서 공부했다. 현지에서 길 찾는 건 내가 책임지고 나서서 해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나름의 노력을 전했다. ‘뚜벅이 맛총사’는 미식에 진심인 윤두준과 배우 권율, 이서준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맛을 찾아 떠나는 푸드 어드벤쳐 프로그램이다. 현지인과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한 찐 맛집들로 맛북을 집필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특히 TV나 인터넷에 나온 관광객 맛집이 아닌, 현지인과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한 찐 맛집들로 맛북을 집필하는 여정이 그려질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권율은 “맛에 대한 상상도 못했던 메뉴가 우리를 가장 감동시키고 했던 것 같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음식의 맛 비주얼들이 우리를 사로잡았다”며 “날씨적인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굉장히 더워서 힘들었다”라고 쉽지만은 않았던 촬영기를 언급했다. 맛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세 사람이다. 이서준은 “‘나도 꼭 가봐야지’, ‘저기 꼭 가서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들을 듣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듣고 있던 권율도 “우리는 먹고 맛없으면 맛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솔직하게 맛 표현을 하고 전달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서준 “세 명의 케미 유심히 봐주시면 훨씬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윤두준도 “세 남자가 무언가를 해보려는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또 그 가운데 음악에 대한 표현들도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권율은 “세 사람이 함께 새 음식을 ‘발견’한다는 것에 대해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뚜벅이 맛총사’는 26일부터 매주 토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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